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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2020. 12. 29.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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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벌써 2020년이 끝나가고 있다.

 

제 작년에 취업을 하고 어느정도 혼자 일을 할 수 있을 즈음이 2020년인 것 같은데, 이제 벌써 끝나가고 있다.

 

일상으로는 많은 것이 바뀜이 없고 개발적으로는 아직 미숙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뤘을 2020년이었다.

 

아직도 생각나는 큰 실수는 NFC을 추가하면서 아주 작은 것을 빼먹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NFC가 없는 핸드폰에서는 우리 앱이 뜨지 않은 현상이라던가

 

테스트가 끝나도 3달정도 작은 그 개발건에 대해서 디펙이 발생한 것.. 등등 작고 많은 일이 있었다.

 

코로나가 터지고 생각치도 못한 재택근무를 하게 되고, 지금도 물론 계속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클린코드를 가까운 차장님을 통해 맛보기를 했으며, 클린코드의 중요성과 최적화의 필요성을 다시 배우게 되었고, 코틀린도 맛을 보게 되었다.

 

개인적인 성장을 위해서 개발서적이든, 자기계발관련 서적이든, 소설이든 많은 책을 읽어보려고 했고 개발서적을 제외한 많은 책들은 구매하는 족족 다 잃게 되었다. (개발서적은 아직도 어려워 완독을 못하겠다..)

 

아쉽게도 자기계발서적을 통해여 바뀌거나 성장을 체감하지는 못하였으나, 소설책은 정말 재밌게 봤다. 이제 누가 소설책을 추천해 달라고 한다면 두어권정도는 추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나름 최신책으로!

 

넷플릭스를 접하여 평소에는 보지 않을 드라마도 보게 되었고, 핸드폰도 아이폰으로 바꾸어 안드로이드 개발을 하고 있지만 핸드폰은 아이폰을 쓰게되는 변절자의 행위도 하고 있다. (아이폰은 갬성으로)

 

이제 내년의 목표라고 하면 웬지 꼭 지켜야만 할 것 같으니, 내년 계획정도로 정리하려고 하는데,

 

그것은 다음 게시물 "2021년 앞으로의 계획 및 목표" 정도로 포스팅을 해야겠다.

 

남은 2020년은 그저 웃기만 하면서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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